STORY

윤빛나라 – 다신오지 않겠죠

[스포츠월드=한준호 기자] 그룹 타픽 소속으로 드라마 ‘착한남자’ ‘딱너같은딸’ OST 가창에 참여하여 시청자 심금을 울린 윤빛나라가 ‘어머님은 내며느리’ OST ‘다신 오지 않겠죠’를 통해 겨울 인기사냥에 나선다.

2일 공개된 윤빛나라의 ‘다신 오지 않겠죠’는 이제 막 사랑을 시작한 아름다운 연인들의 마음을 그린 곡으로 허스키한 듯 청아한 매력을 지닌 윤빛나라의 목소리가 호소력 짙게 느껴진다.

그동안 발표된 ‘어머님은 내 며느리’ OST는 차여울, 보헤미안의 김용진, 정선연, 베리굿, 디케이소울, 공기남녀, 송하예, 지어반의 홍혁수, 반하나, 지세희, 더히든, 박준규, 디아, 허공까지 수많은 실력파 가수들이 참여한 바 있다. 윤빛나라가 그 대열에 합류했다.

피아노 선율에 기타와 스트링이 어우러져 섬세하면서 절제된 감성을 담아낸 ‘다신 오지 않겠죠’는 도입부와 후렴부 클라이막스까지 만들어져 완성형 발라드곡이다.

이 곡은 작곡가 필승불패와 프로듀서팀 가을캣의 공동작품으로 허스키한 듯 청아한 매력을 지닌 윤빛나라의 목소리가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윤빛나라는 2011년 ‘슈퍼스타K3’ 출연을 계기로 이듬해 2012년 ‘기타라’를 통해 뮤지컬 배우로 데뷔했다. 이어 2014년 4인조 그룹 타픽(TOP.IC) 멤버로 미니 앨범 ‘See You Again’을 발표했다.

OST 제작사 더하기미디어 이성권 대표는 “윤빛나라가 가창한 ‘다신 오지 않겠죠’는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맘껏 쏟아 부은 곡으로 ‘윤빛나라 표’ 감성을 느낄 수 있는 곡”이라고 많은 성원을 당부했다.